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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뽕 밀수 10개파 224명 적발
대량의 중국산 히로뽕을 국내로 반입, 유통시킨 밀거래 조직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. 이들 조직이 1년6개월간 거래한 히로뽕은 1백6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48㎏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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쿤사 헤로인 국내적발 충격-판매책 어떻게 잡혔나
서울성동경찰서는 1일 미얀마 헤로인 밀매조직인「샨연합 혁명군」(SURA)사령관인 마약왕 쿤사로부터 공급받은 헤로인 3.5㎏을 국내에서 처분하려한 혐의(특가법 위반)로 윤우근(尹禹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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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3국 지도자비리 여론 큰역할-멕시코
카를로스 살리나스 멕시코대통령은 멕시코 경제에 기적을 일으킨「경제 대통령」으로 칭송받았지만 불법행위에 성난 여론을 피할 수 없었다.살리나스는 하버드대경영학박사 출신으로 지난 8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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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생 30%가 「약물」 경험/대용마약 확산 심각하다(집중취재)
◎실태와 문제/합법적 의약품… 투약자 처벌못해/분산된 환각제 관리 일원화 시급 한국약물남용연구소(소장 주왕기 강원대 약학과 교수)가 지난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·남용 실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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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통령 가비리아/콜롬비아 선거
【부에노스아이레스=연합】 유혈폭력사태로 사회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집권자유당소속의 세자르 가비리아 트루히요 후보(43)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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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비대 3국이 미 히로뽕 공급원/마약단속국 밝혀
【마닐라 AFP=연합】 한국과 필리핀ㆍ대만은 미국에 히로뽕(메드암페타민)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라고 미국 마약단속국이 28일 밝혔다. 미 마약단속국은 필리핀주재 사무소를 통해 발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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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을 노리는 국제코카인조직/충격던진 콜롬비아인 밀수
◎관광객 행세 가방옷걸이속에 숨겨와/국내 보따리장사와 연계 「콜롬비아한국커넥션」이라 할수있는 코카인ㆍ에메랄드 밀수밀매조직이 검거됨으로써 한국이 히로뽕은 물론 코카인에 대해서도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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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범죄수사 길 뚫었다/형사사법공조 양국 합의 안팎
◎미 “인권상황 나쁘다” 그동안 논의 꺼려/해묵은 숙제 하나 풀리는 셈 형사사법공조조약과 범죄인 인도조약에 대해 한미 양국이 마침내 공식적인 협의를 벌이기로 함에 따라 우리 정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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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삼 이렇게 구별한다|전문 한방의료인 임덕성씨에게 듣는다
『삼(삼)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요. 그 종류와 생장기간에 따라 약효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약으로 쓰기 위해 산삼을 구입했다면 반드시 전문한방의료인에게 감정을 받아 다른 약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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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'마카오은행 대북 거래금지' 반발
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가 6자회담 이틀째인 10일 베이징의 호텔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베이징 로이터=뉴시스] 사흘 예정의 5차 6자회담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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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성규도 자수
서울 영동 룸살롱 집단살인사건과 관련,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홍성규씨(23·유도대4년·서울 석곶동 327의1)가 16일 경찰에 자진출두했다. 홍씨는 이날 하오4시15분 수사본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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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대규모 히로뽕 280억대 밀매조직 적발
[蔚山=黃善潤기자]중국에 히로뽕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국내와 일본에 히로뽕을 공급.판매해온 국제적인 히로뽕 밀매조직「중국파」일당 38명과 투약자등 48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. 국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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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.홍콩의 마약자금 돈세탁실태-홍콩마약왕 300개넘는계좌
[홍콩 로이터=연합]지난 89년 체포된 홍콩의 마약왕 라우 킨 만(40)은 홍콩에서만 300개 이상의 가명 은행계좌를 개설,마약 거래 대금을 세탁했다고 이 사건 증인인 회계사 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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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.獨 핵물질 밀매조직 적발-북한.이라크 핵개발 도운듯
[본.베를린.모스크바.브뤼셀=外信綜合]獨逸에 이어 러시아에서도 핵무기제조용 플루토늄이 적발되는등 핵물질 밀반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. 이러한 가운데 北韓 혹은 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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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,비상사태 선포-마약소탕.좌익게릴라 척결
[보고타 로이터=聯合]마약조직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있는 에르네스토 삼페르 콜롬비아대통령이 16일 마약조직과 좌익게릴라등 범죄척결을 이유로 국가비상사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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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僞弊.마약 본거지인가
북한이 가장 악질적 국제범죄인 마약과 위조화폐의 공급통로라는사실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.마약과 위조화폐의 국제적인 유통에 북한이 관련돼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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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법 한국 담배 판매하다 걸리면…불법 판매 큰 코 다친다
일부 한인 포털 사이트에 ‘담배를 판매해 돈을 벌 수 있다’며 불법 행위를 부추기는 광고 글이 버젓이 게재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. 그러나 이 같은 담배 판매는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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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폐 강국 북한, 이번엔 5000원권 자국 위조지폐에 골머리
북한 당국이 5000원권 위조지폐의 대량 유통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. 북한 당국은 위폐 조직을 색출하기 위해 최근 전문 상무팀을 조직했다고 대북매체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(NK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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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U 분실,도난 500건,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
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(사진 왼쪽)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(HEU). 미국 당국은 이 HEU가 “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”고 결론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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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노리에가 재판 시작/마이애미 지방법원/마약밀매등 혐의로
◎“정치범일뿐”… 혐의사실 모두 부인/미법원 재판권에 이의제기/노리에가 【워싱턴ㆍ마이애미 로이터ㆍAPㆍAFP=연합】 3일 오후8시50분(현지시간) 미군당국에 투항한뒤 곧바로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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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마초 연예인등 l5명구속
서울지검 조찬형검사는 7일과 8일 이틀동안 대마초를 상습 흡연해온 남성「보컬·듀엣」전「투·코리언즈」의「멤버」인 김도향씨(31)와「개그맨」송영길씨(25)및 대마초 밀매조직 동두천파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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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생침해」뿌리 뽑기로
정부는 21일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조정 부총리, 이한동 내무·허형구 법무·박승 건설·문대준 보사·김용내 총무처장관 및 고건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관계 장관회의를 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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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진통제 날부핀 마약류 지정 집중단속
대검 강력부(유창종 검사장)는 산부인과 또는 응급실 환자의 강력 진통제로 사용되는 의약품 `날부핀'을 마약류로 지정, 3월부터 날부핀 밀매.소지.투약 등 사범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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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조직 7개파 195명 적발
서울지검 강력부(이준보 부장검사) 는 지난해 8∼12월중 마약류 공급사범에 대한 단속결과, 밀수조직 7개파 195명을 적발, 이중 168명을 구속하고 55㎏(시가 280억원 상당)